흔한 오일교환 오도방구

KR모터스 엑시브 GD250N 은 오일 교환 주기가 4000km 입니다. 

하지만 이대로 정말 굴리면 엔진이 금방 망가집니다. 

그런고로 보통 1200~1400km 사이에 오일을 교환하게 됩니다. 

이번엔 1301km에 교환!


참고로 가장 낮은 기록은 SK 루브리컨츠의 KIXX PAO 이며 808km 를 기록, 가장 높은 기록은 오메가 사 오메가오일 0W-40 으로 3400km 를 찍었습니다. 


절대 저 엔진은 4000km 까지 오일교환을 안 해도 되는 물건이 아닙니다...




시작은 대략 저저번 주 정도... 

대전을 찍고왔을 때 부터.



냉각수 통이 너무나도 꽉 차있길래 뭔가봤더니 





냉각수가 내부에서 끓은다음 증기가 안빠지니까 라디에이터 코어가 텅텅 비어있었답니다.

바람빼기 하고 집가니까 냉각수통이 쏙 비더군요.....




그와중에 스크린으로 수분이 들어간건지 OLED 패널의 밀봉이 깨져 패널이 빠른 속도로 산화되고 있었습니다... 부들



그리고 주말이 되었으니 오일을 교환합니다. 무려 KR모터스 순정오일 뉴 하이폴 4T입니다. 저번에 넣은것도 같은거니까 이번에도 1200~1300km 정도만 가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일의 제조사는 한국 쉘 석유 주식회사로, 그냥 이건 광유구나 그것도 글로벌기업 수준에서 GS나 SK 보다 질떨어지는 광유구나 그렇게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한국의 광유정제능력은 그렇게 나쁘지 않거든요. ㅎ

여튼 이런 순정오일을 24개나 사두었으니 대략 2만2천km 의 주행에 필요한 오일은 확보되었다 볼 수 있겠습니다. 

고부하 고하중용이라고 하는데 정말 본인 오토바이가 고부하 고중량이라면 이걸 쓰지 마시고 일제 오일이나 미제오일을 쓰세요 특히 누텍 리터당 10만원대 오일은 짱짱입니다. 7000rpm 부터 터지는 매끄러운 회전질감! 하이폴에선 안나옵니다.


교체는 대단히 간단합니다. 먼저 2~3분간 엔진을 구동하여 예열을 진행하면서 요즘 오토바이들은 다 유행인 언더커버를 제거하고 드레인 바스켓을 두고서 살짝 기다렸다가 드레인볼트를 풀어다가 오일을 빼내면 됩니다. 이렇게 오일을 빼내는건 금방 가능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점도가 다 털리고 산가도 무진장 높은 광유가 튀어나옵니다. 엔진오일이 투명하지 않고 마치 우유라도 섞은 마냥 뿌옇게 되어있습니다. 저게 공기방울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하면 더 놀랍죠. 엔진 돌렸으니까 에어섞인거 아니냐 그러시는데 나중에 바스켓 오일 드레인하며 봐도 저꼴입니다. 베이클라이트 가루겠죠 뭐. 


이후 누리끼리한 색의 뉴 하이폴 4T를 넣어줍니다. 이번엔 대략 1.3L 를 넣었네요. 엔진이 오일을 자꾸 태우기 때문에 어느정도 좀 넣어주는게 심신에 매우 이롭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1.1L 만 넣었다가 블로우하지 마시구요 ㅎㅎ 


오일 게이지를 확인해 봅니다. 딱 F선에 걸치도록 오일이 들어가있습니다. 이정도는 되어야 개같은 엔진이 블로우하지 않습니다. 


전혀 없던 냉각수도 전량 보충했네요.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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