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브 Adventure 오도방구


이젠 냉각수 혼입마저도 익숙해진 엑시브입니다. 엔진 블로우오프 라인에서 거품이 나오는 거면 상당수가 수분 혼입이라 보면됩니다.



이 엑시브는 2014년식 엑시브입니다. 

저와 같이 사는 지인이 이 친구로부터 탈출했죠.

저는 스크랩 과정에서 멀쩡한 부품을 회수하였고, 엔진만 멀쩡한 2014년식 엑시브 (FID 01)와 짬뽕시켰습니다.

주요 EFI 계통은 전부 제 엑시브의 것을 사용하고, 엔진과 차대만 이 친구를 이용하였습니다. 

남들은 키메라시브 라고 하던데 어쩌겠어요. 

엑시브는 라이더의 손길을 많이 타는만큼, 정도 많이 들기 마련입니다. 




리프트에 올렸습니다. 

이 친구는 델파이의 EFI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누가 델파이 제품 아니랄까봐 문제가 산더미인데, 

그 중에서 점화코일 관련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올렸습니다. 

델파이 MT-05 ECU 와 매칭되는 잭타입 점화코일은 2차전압도 나지막한데다가(~20kV. 남들은 최고전압점이 ~35kV 까지도 올라간다죠?) 내부 절연파괴가 쉽게 일어납니다. 그 결과 점화시스템이 빨리 망가지지요. 

엑시브에 이리듐 플러그를 꼽지말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대략 맞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압축비가 매우 높아서 플러그가 빨리 마모되는데, 그 결과 점화 코일이 받는 전압 스트레스도 증가하여 빠르게 절연 파괴가 일어납니다. 

게다가 엑시브 플러그캡도 절연파괴가 빠르거든요.  


점화코일 - 고압케이블(하이텐션케이블) - 플러그캡 - 점화플러그 

이렇게 4가지 부품을 교체합니다. 





그리고 탑박스를 달았습니다. 


물론 이것은 몽스 팩토리의 특수 제작품 덕에 이러한 조합이 가능했던 것도 있습니다만, 

인생센터 사장님의 저 2T 철판에 대한 강한 애정 덕분이기도 합니다. 


그 결과 완전 GS ADV 철가방 3종세트같은 수납시스템이 구성되었습니다. 

그 있잖아요 GS ADV 기비트랙커 3신기 보면 일부러 탑박스가 좀 붕 떠있죠? 딱 그 느낌입니다.



뒤에서 봐도 아주 빵빵합니다. 



무난무난 하네요. 

기름통만 쁘디하게 11리터가 아니라 30리터 즘 되면 완전 어드방일텐데 싶네요. 

그래도 저는 이 엑시브가 늘 대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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